FX스와프 FOMC 소화 후 역외 비드에 상승
  • 일시 : 2017-06-16 16:15:40
  • FX스와프 FOMC 소화 후 역외 비드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재료를 소화 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에 반등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7.5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7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1년 구간을 중심으로 역외 비드로 상승했다.

    FOMC 이전 전 테너에서 에셋 물량이 나오면서 대거 소화된 터라 매도세가 약화됐고 저가 인식이 강해진 영향이다.

    대형 이벤트가 소화되고 휴일을 앞두고 있어 전체적으로 거래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역외에서 비드 사이드가 강해졌고 특히 1년물에서 강하게 나왔다"며 "FOMC 이전에 에셋 물량이 급히 처리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밀렸으나 관련 물량이 소화된 후라 매도세가 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금리 인상과 함께 한미 금리 역전 이슈 등 하락 방향 재료가 많은 상황이나 이론가 대비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며 "FOMC 기조에 따라 시장 환경이 달라진 만큼 시장 참가자들도 방향성 탐색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물러서면 추가 반등 여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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