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기술적 저항' 1,140원 등락…1.50원↓
  • 일시 : 2017-06-23 09:13:10
  • <서환> '기술적 저항' 1,140원 등락…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140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13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2.40원 내린 1,13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38.75에 최종 호가되면서 1,140원 선 아래로 내려선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 강세 기조가 여전하지만, 기술적 지지선인 120일 이동평균선에 상단이 제한되면서 시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레벨 부담을 느낀 시장 참가자들도 롱 포지션을 다소 정리하는 분위기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1,140.00원 중심의 등락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데 따른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1,140원 중반을 넘어설 만한 환경은 아니다"며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는 등 수급 차원의 큰 재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내린 111.2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달러 하락한 1.11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3.9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65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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