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1엔대로 하락…증시 약세·美 지표 경계감
  • 일시 : 2017-06-30 11:34:53
  • 달러-엔 111엔대로 하락…증시 약세·美 지표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증시 약세와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111엔대로 하락했다.

    30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4엔(0.30%) 하락한 111.78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장 초반 달러-엔은 112엔대 초반에서 거래됐으나 갈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전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닛케이225 지수도 장중 20,000선을 밑돌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

    한 일본 은행권 관계자는 일본 사업법인의 결제가 집중되는 월말·분기 말을 맞이해 실수요가 교차하고 있어 환율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쉽다고 말했다.

    시장의 관심은 30일(현지시간) 나오는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쏠려있다. 개인소득·개인지출과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BK에셋매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매니징 디렉터는 평균 시간당 소득과 소매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며 "개인소득·개인지출이 달러를 끌어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8엔을 넘었던 유로-엔 환율도 127.88엔으로 후퇴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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