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기말에도 역외 비드에 하단 지지
  • 일시 : 2017-06-30 16:07:08
  • FX스와프, 반기말에도 역외 비드에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반기말임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에 하단이 지지됐다. 1년물의 경우 소폭 상승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7.6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60원에, 1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반기 말을 맞아 국민연금 등을 중심으로 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으나 오후 들어 역외 비드가 활발히 유입돼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다.

    프랭클린템플턴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원화채 매도 경계가 시장 심리에 영향을 주면서 NDF 마 레벨이 높게 유지됐고 1개월 구간에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나왔다.

    주로 외은 지점을 통한 역외 비드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등 초단기물은 파(0.00원) 수준을 유지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1개월물이 -55전까지 밀렸으나 비드가 탄탄해 반등했다"며 "NDF 마가 꾸준히 높게 거래된 영향이 컸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템플턴의 경우 채권 전략상 환 헤지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들이 달러를 사면 가격이 올라가니까 필요한 물량보다 오버해서 반대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것이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주게 돼 NDF 마로 사려는 쪽이 급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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