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심리에도 네고에 상단 제한…2.50원↑
  • 일시 : 2017-07-04 09:24:22
  • <서환> 롱심리에도 네고에 상단 제한…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 영향으로 역내 롱심리가 강해지며 상승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오른 1,149.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6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진 데 따른 달러 강세 분위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역내 롱심리가 강화되며 추격매수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다만 미국 독립기념일로 거래량이 많지 않고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어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채권매도에 의한 달러 매수세로 1,15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롱심리가 우위에 있긴 하지만 최근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담도 상존해 상승 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 출회와 단기 차익실현 매도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며 "1,150원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13.3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0달러 상승한 1.137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4.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11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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