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크로스 오퍼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크로스 등 장기 구간에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된 영향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7.8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1.60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장기 구간에서의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하락 출발해 대부분 구간이 눌렸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 심리가 여전한 점도 '바이 앤드 셀(buy and sell)' 수요를 자극해 스와프포인트의 하락을 이끌었다.
독립기념일로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에 들어가 거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자산축소 등의 이슈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크로스 쪽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고 1년 구간에 오퍼 수요가 이어졌다"며 "수급에 따라 눌리는 데다 심리적으로도 그간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올라와 고점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참가자들이 FOMC 의사록 눈치를 볼 것"이라며 "FOMC 이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일 것이란 우려에 분기 집행을 많이 했던 터라 스와프포인트가 이후 완만히 반등했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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