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커버에 추가 상승…3.20원↑
  • 일시 : 2017-07-06 13:35:20
  • <서환> 숏커버에 추가 상승…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숏커버 유입 영향으로 추가 상승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3.20원 상승한 1,153.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한 숏커버 수요 등에 고점을 추가로 높였다.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도 상존해 달러 매수 재료가 됐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은 제한되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및 자산축소에 대한 기조를 재확인한 만큼 달러화 지지 재료로는 작용하고 있다.

    수급상으로 1,150원대 초반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우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단은 1,153.80원 수준으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종가 수준에서 다소 제한되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이 우위인 장세라 달러-원 환율이 크게 상승한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오전에 역외 매수가 강했는데 오후에도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150원 근처에서 꾸준히 네고가 나오고 있다"며 "수급상으로 네고와 결제 어느 쪽에 우위가 있는지에 따라 오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9엔 하락한 112.9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3달러 내린 1.1337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1.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6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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