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에 연동 대부분 구간 오름세
  • 일시 : 2017-07-06 16:08:35
  • FX스와프, 달러-원에 연동 대부분 구간 오름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한 데 연동해 대부분 구간에서 올랐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7.9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1.5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로 상승했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모처럼 큰 폭으로 올라 스와프 시장도 이에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고, 역외 시장 참가자들이 1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매수하면서 스와프포인트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1년물은 장기 구간에서의 에셋스와프 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 최근 통화스와프(CRS)를 통한 에셋 수요가 1년 구간으로 나오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거래가 많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현물환 시장에 집중된 장이었다"며 "인트라데이 포지션에 따라 거래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오후에 잦아들면서 역외 포워드 매수가 몰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도 "역외 매수가 1개월 구간에서 많이 보였다"며 "다만 최근 2년, 3년 구간 등 크로스 쪽에서 나오던 에셋 물량이 1년물로 나오는 때가 많아서 장기물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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