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무제한 국채 매입 통지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일본은행(BOJ) 국채 무제한 매입 소식에 113엔대 중반으로 급등했다.
7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8엔(0.42%) 오른 113.68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일본은행은 지정한 금리에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지정가 오퍼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이 '5년 초과·10년 이하' 국채로, 일본은행은 10년물 국채(347회 채권)를 0.110% 금리로 무제한 매입한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 등 해외 중앙은행의 긴축 선회 조짐에 일본 국채 금리가 뛰자 이를 억제하겠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준 것이다.
이에 따라 0.1% 위에서 움직이던 일본 국채 금리는 0.09%대로 밀렸고, 장초반 113엔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은 113엔대 중반으로 급등했다.
일본은행이 지정가 오퍼레이션을 실시한 것은 지난 2월 3일 이후 5개월 만이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48엔(0.37%) 상승한 129.8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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