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부진 우려에 반락…2.90원↓
  • 일시 : 2017-07-07 13:54:11
  • <서환> 美 고용 부진 우려에 반락…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에 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4분 현재 전일보다 2.90원 하락한 1,154.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 추격 매수가 물러나자 1,150원대 초반으로 미끄러졌다.

    일본은행(BOJ)이 지정된 가격(고정 금리)에 국채를 무제한으로 사들이는 공개 시장조작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반락했다.

    급등했던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좁히자 롱플레이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6월 비농업 고용 또한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표 부진에 대한 우려는 달러 약세 재료가 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급등했던 부분이 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내려왔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지만, 채권은 사고 있어 달러화를 끌어올릴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민간 고용지표가 부진했기 때문에 비농업 고용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잠깐 달러-엔 급등으로 롱플레이했던 것이 원래대로 되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6엔 상승한 113.6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내린 1.1417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5.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7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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