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中 6월 자본유출액 100억 달러로 축소"
  • 일시 : 2017-07-10 13:24:46
  • CE "中 6월 자본유출액 100억 달러로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지난 6월 자본유출액이 100억 달러(약 11조5천억 원)로 전달의 290억 달러에서 줄어들었을 것으로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지난 7일(현지시간) 추정했다.

    줄리앙 에번스-프리차드 CE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민은행이 지난 6월에 140억 달러를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수지와 6월 외환보유액 등을 고려했을 때 자본유출액은 100억 달러에 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6월 말 기준 3조568억 달러로 집계돼 한 달간 32억 달러 증가했다.

    에번스-프리차드 이코노미스트는 자신의 계산이 맞았다면 6월은 인민은행이 2015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외환 순매수자로 돌아선 때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자본유출세가 연초 이후 눈에 띄게 완화됐으며 현재 무역흑자로 유출액은 거의 상쇄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에번스-프리차드는 이는 앞으로 두 분기 동안 시장의 컨센서스와 달리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인민은행이 자본통제를 통해 위안화 약세 기대를 차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변화는 (이전보다) 더 오래갈 것으로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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