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대부분 구간 상승
  • 일시 : 2017-07-10 15:58:36
  • 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대부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스프레드 비드 속에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7.3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3.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1.25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단기물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원활한 달러 자금 유동성 상황을 반영했고 역외 비드가 꾸준히 유입됐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등 초단기물은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파(0.00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단기물을 지지했다.

    이날 국채와 통안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스와프 시장으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강해진 영향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이 됐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초단기물이 안정을 되찾은 이후 1개월 이내 단기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달러 자금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셀 앤 바이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들의 채권 매수 등을 통해 역외 비드가 받쳐주는 가운데 초단기물이 이론가보다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1개월물의 경우 단기 고점 수준으로 보고 이후 추가 상승하기보다 중장기물이 따라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