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옐런 의회 증언 앞두고 보합권 출발…0.10원↑
  • 일시 : 2017-07-11 09:48:03
  • <서환> 옐런 의회 증언 앞두고 보합권 출발…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1,150원선 부근에서 머무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1,149.60원에 거래됐다.

    외환 딜러들은 오는 12일과 13일 예정된 옐런 의장의 통화정책 증언을 앞두고 달러화가 관망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1,150원 아래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전일 종가 대비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저점 결제에 따라 하단이 지지됐으나 상단도 함께 제한되는 양상이다.

    외환딜러들은 역내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A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옐런 의장 증언 자체가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지는 않고 수급이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도 "옐런 의장의 증언을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수급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1,140원대 중후반에서는 지지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엔 상승한 114.2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하락한 1.1394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86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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