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연동에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하락에 연동한 가운데 연기금 등의 롤오버 등으로 1년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7.6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각각 전일과 같은 -1.45원과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반적으로 실수급에 영향을 받으면서 등락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 오퍼 물량도 유입돼 하락 재료로 소화됐다.
이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회의론에 달러-원 환율이 크게 밀리자 스와프포인트도 함께 하락 영향을 받았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자 스와프포인트도 이에 연동됐다는 분석이다.
1개월물은 -40전까지 기븐(매도) 됐다가 다시 -35전에서 마감됐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스와프 시장에 큰 의미가 없었으나 달러-원 환율이 그에 따라 움직여 스와프포인트도 따라갔다"며 "주로 실물량이 움직였고 연금 쪽 오퍼 물량도 1개월 구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도 "이날 거래가 많지 않았으나 스팟 환율이 하락 할 때 스와프포인트도 같이 하락했다"며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및 매도에 따라 연동된 셈"이라고 말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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