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 美 지표 부진에 10개월 만에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물가 지표 부진 여파로 달러 인덱스가 17일 아시아 장중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95.061으로 하락해 작년 9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4일(미국시간) 발표된 6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한데다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감소해 시장 예상치(0.1% 증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부진한 미국 경제 지표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계획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졌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는 6월 물가 지표를 봤을 때 연준이 더이상 일시적인 물가 부진이라고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고 평가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14일 기준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48% 반영하고 있다. 직전주 54%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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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타임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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