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전후 등락…FOMC 관망
  • 일시 : 2017-07-25 15:25:07
  • <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전후 등락…FOMC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5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110엔대 후반과 111엔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3시 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1엔(0.19%) 하락한 110.86엔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0.81엔에 비해서는 0.05엔 높다.

    달러-엔은 장 초반 111.33엔까지 상승했으나, FOMC 개최를 앞두고 포지션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엔화 매도세를 제한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고 장 후반 낙폭이 커졌다.

    연방준비제도는 26일(현지 시간)까지 이틀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새로운 힌트를 줄지, 보유자산 축소를 언제 개시할지 주목하고 있다.

    소니파이낸셜홀딩스의 와타나베 히로시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9월 보유자산 축소 개시'를 시사하는 내용으로 성명을 변경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타나베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보유자산 축소 시기와 관련해 연준이 기존의 연내(올해)라는 문구를 유지할 경우 금융정책 정상화 스케줄이 지연되리라는 관측이 많아질 것이며, 이는 엔화 강세·달러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엔 환율도 장중 129.55엔까지 상승했다가 뉴욕 전장 대비 0.04엔(0.03%) 오른 129.34엔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7달러(0.23%) 상승한 1.1667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