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에 추가 상승…5.10원↑
  • 일시 : 2017-07-26 13:52:59
  • <서환> 역외 매수에 추가 상승…5.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시장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5.10원 상승한 1,120.40원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과 달러-위안 환율이 반등하면서 역외 시장에서 매수세가 나왔다.

    호주의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호주달러가 급락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1,120원대 초반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물량이 나왔으나 규모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엔화와 위안화에 하락하다가 반등하자 역외 시장에서 매수가 나와 달러-원 환율이 연동한 것 같다"며 " "1,120원선을 넘어가며 네고 물량이 나왔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활발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점심 시간에 거래량이 별로 없어 달러화가 빠르게 올랐지만 이후 조정을 받으며 1,1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호주달러가 CPI 부진에 급락했는데 이 영향은 제한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11.8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3달러 오른 1.16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82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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