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물량+外人 주식매수…0.80원↓
  • 일시 : 2017-08-02 09:50:31
  • <서환> 네고 물량+外人 주식매수…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소폭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0.80원 내린 1,120.50원에 거래됐다.

    1,120원대 초반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점이 달러화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외국인들도 8거래일 만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서 달러화 하락을 이끌고 있다.

    다만 규모가 크지는 않아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달러화가 1,120원을 중심으로 좁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A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20원대에서 네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달러 약세 분위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장 초반에는 매도세가 더 우세한 것 같다"고 전했다.

    B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그동안 연속 순매도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며" 달러화가 1,120원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10.4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1달러 상승한 1.181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5.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68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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