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22.50/ 1,123.00원…1.00원↓
  • 일시 : 2017-08-03 07:20:51
  • NDF, 1,122.50/ 1,123.00원…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2년 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2.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0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경기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 기대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인 장중 1,1909달러까지 올랐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7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8천명 증가했지만 월가 전망치 18만명 증가에 못미쳤고 올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설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엇갈렸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최근 전망에서 보여줬던 점진적인 정책 경로를 고수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낮은 물가 지표를 고려해 지금 추가 금리 인상을 일시적으로 멈춰야 한다고 전했다.

    반면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물가 지표가 부진해졌지만, 고용 시장의 장기 추세에 더 주목하고 있다며 이는 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가을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1.00~1,124.1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75엔에서 110.72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56달러를 나타냈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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