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내 단기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인 비드 우위 속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다만, 단기물 강세 흐름은 이어졌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7.4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1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비드 우위가 계속돼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1주물에서도 역외 비드가 붙으면서 기간물 강세가 이어졌다.
1년물의 경우 장 마감 직전 일부 오퍼 거래가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다.
3개월 구간에선 에셋스와프 물량이 비교적 활발히 나왔으나 전일 종가 수준에서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거래가 많이 없었으나 방향은 안정적으로 우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1년물의 경우 하락 마감했으나, 마켓 스프레드라서 오히려 비드가 더 좋았던 쪽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스와프 시장에 1개월물을 중심으로 단기물이 강세를 보이고 달러 자금 흐름도 무난한 상태"라며 "3개월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6개월보다 싸 보여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채권 쪽은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자금 이탈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바이 앤 셀' 수요가 많아지면서 스와프포인트 흐름도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겠으나 현재까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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