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차익실현성 오퍼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차익실현성 매도 물량에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7.4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3.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1.1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상승세에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1개월물과 3개월물이 주로 거래됐고, 차익실현성 오퍼에 따라 1개월물의 경우 -30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주물의 경우에도 -5전에 거래되면서 단기물 하락에 영향을 줬다.
오는 9일 지급준비일을 앞두고 원화 자금 잉여인 상황도 스와프포인트 하락 재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지금까지 올랐던 데에 조정이 있었다"며 "단기물에서 달러 유동성이 부족한 걸로 보이진 않는데 다음주 지준일을 앞두고 원화 자금이 다소 남는 게 스와프포인트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들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지만 오늘은 크게 드러나는 물량은 없었다"며 "차익실현성 오퍼들이 나오면서 단기물 하락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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