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상승세 위태…달러 반등 경계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달러화의 오름세가 위태롭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달러화가 상품 가격 오름세와 전 세계적인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해왔지만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웨스트팩의 션 캘로우 외환 전략가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80달러 수준에서 보인 움직임은 호주달러화가 달러화 반등에 취약한 상황임을 시사한다며 미국 고용지표가 나온 직후의 동향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미국 노동부가 7월 고용지표를 발표한 직후 0.80달러에 육박하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8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9천 명 늘며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확인되자 달러화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캘로우 전략가는 호주달러화의 오름세에 장애물들이 등장했다며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할 이벤트나 달러화 강세가 호주달러화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분 현재 전장 대비 0.0004달러(0.05%) 높은 0.7915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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