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0.5% 급락…'북한發 리스크오프에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1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뉴역 전장 대비 0.0037달러(0.48%) 내린 0.78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달러화는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큰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과 북한 사이의 저정학적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호주달러화의 매도세를 부추긴 것으로 진단됐다. 특히 최근의 통화 강세에 대한 반작용이 더해지며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는 게 참가자들의 설명이다.
한 시장 참가자는 다우존스를 통해 "호주달러화는 위험에 민감한 통화로 최근 아시아 지역의 자금 유입으로 혜택을 봤지만, 지금은 반대로 통화의 매력도가 떨어져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번 주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더욱 높게 나온다면 호주달러화 강세 포지션들은 더욱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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