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기준환율 6.7075위안…위안화 10개월래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하향 조정하며 위안화 가치가 10개월래 최고로 올랐다.
9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09위안 내린 6.707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위안 기준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0.16% 절상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역내 위안화 가치가 1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절상된 것이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조정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전일 장중 한때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인 6.6949위안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달러-위안 환율이 6.70위안을 하향 돌파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전장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7035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46분 현재 6.7092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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