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北 리스크 속 지준일 수요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지급준비일 마감에 따른 오퍼 수요가 맞물리면서 대부분 구간이 하락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7.5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1.20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부터 지준일 관련 수요에 '바이 앤 셀' 수요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매도 우위 속에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것도 하락 재료가 됐다. 리스크오프가 강해지면서 달러 자금 수요가 덩달아 커졌다.
다만 1개월물 구간에서 거래가 많지 않았고 하단에선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버나이트가 지준일에 걸렸지만 거래가 거의 없었고 탐넥도 안정적이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나왔고, 북한발 리스크오프로 오전부터 급히 매도 수요가 강해져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의외로 역외 NDF 비드가 보이면서 저가 매수 수요도 나왔다"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지만 장 막판엔 오히려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이 테이큰(매수)됐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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