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페소, 북한 위기에 11년來 최고치
  • 일시 : 2017-08-11 16:41:40
  • 달러-페소, 북한 위기에 11년來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필리핀 페소 가치가 계속 약해지고 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종합차트 화면(5000번) 등에 따르면 달러-페소 환율은 전장보다 0.49달러(0.97%) 오른 50.94달러를 나타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6년 8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페소 환율이 오르면 페소 가치는 하락한다.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감이 커지며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페소화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필리핀중앙은행 총재가 이날 통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환율은 계속 완만하게 움직이고, 통화 약세가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muted)"이라고 말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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