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잭슨홀 부담에 거래 부진…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잭슨홀 심포지엄 관망세에 1,120원대 후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 하락한 1,126.80원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 발언 영향으로 하락 개장했으나, 이후 적극적인 거래가 나오지 않아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잭슨홀 심포지엄 경계에 매수나 매도, 어느 쪽에서도 큰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A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현재 레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수입업체 결제 물량 모두 나오기 애매하다"며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식 시장도 큰 동향이 없어 달러화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B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해 거래량이 아주 적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09.17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6달러 내린 1.17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1.8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29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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