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위안화, 펀더멘털 고려하면 더 오르기 어려워"
  • 일시 : 2017-08-24 15:23:10
  • 中언론 "위안화, 펀더멘털 고려하면 더 오르기 어려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는 경제 펀더멘탈상 추가로 더 오르긴 어려울 것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 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매체는 위안화의 최근 강세 흐름과 그 원인을 신중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위안화 강세는 경기 호조의 증거라기보다 미 달러화의 약세가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 트럼프의 정책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 고조도 미국에서의 자본유출을 가속화해 달러화 절하에 추가적인 압박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그러나 신문은 중국의 경제 성장세는 지금의 가파른 대규모 위안화 절상세를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역내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화 약세로 초래된 위안화 강세를 좀 더 냉정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신문은 조언했다.

    신문은 또 위안화의 가파른 상승은 중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안화가 달러화에 너무 빠르게 오르면 중국 수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문은 싱크탱크 안바운드의 추정을 인용, 위안화가 달러당 6.6위안까지 오르면 펀더멘털이 도리어 위안화의 추가 강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위안화의 절상 기대 속에 위안화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양쪽 어느 방향으로도 너무 많이 움직이면 시장에 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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