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잭슨홀 앞두고 포지션 정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108엔대로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이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나온 포지션 조정에 109엔대로 되돌아왔다.
24일 오후 3시 34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2엔(0.11%) 상승한 109.16엔을 기록했다. 23일 오후 5시 도쿄환시에서 기록한 109.42엔에 비해서는 0.26엔 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부 폐쇄 위협에 뉴욕 환시에서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이날 도쿄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반등해 109엔대를 회복했다.
미국 정치 불안에 엔화를 매수했던 해외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환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의 가와바타 다쿠야 애널리스트는 "25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포지션을 크게 가져가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옐런 의장이 이번 잭슨홀 심포지엄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0009달러(0.08%) 하락한 1.1796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02엔(0.02%) 상승한 128.77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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