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21.50/ 1,122.00원…6.20원↓
  • 일시 : 2017-08-26 08:39:55
  • NDF, 1,121.50/ 1,122.00원…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1.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20원) 대비 6.20원 내린 셈이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설한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이 2년반 래 최고인 1,1941달러까지 치솟는 등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연설에서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 모두 기존 견해에서 크게 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으나 시장은 크게 움직였다.

    옐런 의장은 주요 규제 개혁이 신용 활용과 경제 성장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금융 시스템의 상당한 회복을 가져왔다며 기존 금융규제를 옹호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시장 일각에서는 옐런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내용을 기대했으나, 옐런이 언급조차 하지 않자 달러화가 급락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드라기 총재는 고용을 포함한 몇 가지 요인들이 물가가 목표에 도달할 것을 늦추고 있다면서도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다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여전히 상당한 통화완화 조치가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고 강조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1.00~1,126.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60엔에서 109.3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922달러를 나타냈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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