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弱 달러 포지션, 더욱 늘어날 것"
  • 일시 : 2017-08-28 11:19:18
  • ANZ "弱 달러 포지션, 더욱 늘어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달러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숏 포지션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제기됐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28일 다우존스를 통해 "글로벌 달러 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지만, 이번 주 약달러 포지션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 지수는 지난 주말 큰 폭으로 떨어지며 92.51까지 내려왔다. 지난 2016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ANZ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주간 데이터를 인용하며 "레버리지 펀드는 달러화에 대한 순매도 포지션이 11조달러까지 늘어난 반면, 유로화 매수 포지션은 19조달러까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잭슨홀에서 유로 강세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데 따라 유로-달러 환율은 '그린 라이트'를 받은 것으로 해석됐다"고 덧붙였다.

    유로-달러는 이날 오전 한때 1.1959달러까지 급등한 뒤 1.1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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