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NZ 총재 "통화 약세 필요"…키위달러 한때 하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그레이엄 휠러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총재는 자국 통화 가치의 하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0일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휠러 총재는 물가 관리와 성장 균형을 위해 뉴질랜드달러가 하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는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무렵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21달러(0.29%) 낮은 0.7231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뉴질랜드달러는 낙폭을 반납하다가 오름세로 전환했다.
오전 11시 23분 현재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0.0006달러(0.08%) 높은 0.7258달러를 나타냈다.
휠러 총재는 글로벌 부채 증가가 뉴질랜드 경제를 위협한다면서도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해도 RBNZ가 뉴질랜드 경제의 방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RBNZ의 정책이 뉴질랜드 경제의 핵심 견인차라며 향후 2년여 동안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휠러 총재는 이민과 주택 시장을 최대 국내 리스크로 꼽으며 2015년에 21%였던 집값 상승세가 1%로 낮아진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계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며 장기 물가 전망이 목표치인 1~3%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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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키위달러 장중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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