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말 에셋 부진에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거래 부진 속에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지 않아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7.2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1.0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해외 투자 축소로 '바이 앤 셀(buy and sell)' 수요가 많지 않은 가운데 스와프포인트는 월말임에도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자산운용사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개월물 구간에선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 따른 결제일 이슈가 있어 해당 구간에선 거래가 없었다.
3개월물에선 일부 통화선물시장(IMM)의 롤오버 수요가 이어져 하단이 지지됐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1개월 경우 휴일 이슈가 있어서 만기를 늘리면서 거래됐다"며 "이외 다른 구간에서 거래되다 보니 밀린 것처럼 보이나 큰 변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 투자 관련해서 3개월 구간에서 비드가 나오는 양상이었으나 최근 물량이 많지 않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월말 치고 많이 나온 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도 "1개월 구간에선 오늘 거래하면 10월 2일자가 만기라 10월 10일자 결제일로 바꿔 따로 쿼트가 됐다"며 "매수와 매도 방향 둘 다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월말 에셋 물량이 별로 없어 1일물부터 단기물 하단이 지지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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