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전년비 17.4%↑…무역수지 70억弗 흑자(상보)
수출 471억 달러…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수입은 401억 달러…전년비 14.2%↑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로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순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액이 471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8월보다 17.4% 늘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 10개월째 수출 증가세다. 동시에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는 두 자릿수 증가세이기도 하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금융기관 6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수출 457억 달러를 웃돈 수준이다.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8월 대비 17.4% 많은 19억6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조업일수는 24일로 동일했다.
수입은 401억 달러로 14.2% 늘었다.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흑자였다.
8월 20일까지 무역수지는 소폭의 적자였는데, 월말에 다가설수록 많은 흑자가 많이 쌓였다.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87억6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도 각각 5억4천만 달러와 8억6천만 달러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멀티칩 패키지(MCP.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를 합친 것)는 19억5천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선진국(미국ㆍ유로존ㆍ일본) 및 대부분 신흥시장(중국ㆍ아세안ㆍ인도)에서 수출이 늘었다.
대중국 수출(15.6%)은 2014년 4월 이후 40개월 만에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들어 추세적으로 감소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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