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기준환율 6.5위안 선까지 하락…14개월래 '최저'(상보)
  • 일시 : 2017-09-01 10:53:58
  • 달러-위안 기준환율 6.5위안 선까지 하락…14개월래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일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1위안 내린 6.5909위안에 고시하면서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5위안 선으로 떨어졌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5위안 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의 심리적 지지선인 6.6위안 선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닷새 연속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하락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반대로 달러화에 대해 0.15% 절상하며 근 14개월래 최고 가치로 올랐다.

    8월에만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2.1% 절상됐다. 이는 1994년 중국의 이중환율제를 단일화 이래 최대 월간 절상 폭이다.

    역내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진 것과 달러 약세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장 역내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5969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역외 달러-위안도 전장대비 0.15% 떨어진 6.5880위안까지 떨어졌다.

    전 거래일 미국 달러화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약세 옹호 발언에 내렸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전날 미국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역과 관련해서는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 미국에도 좋다"고 말했다.

    전장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28% 내린 92.610을 나타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48분 현재 6.5846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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