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ㆍ금융당국, 4일 北핵실험 대응 시장점검회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김대도 기자 = 기획재정부와 금융당국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해 4일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등은 4일 오전 8시 30분 관계기간 합동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연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해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4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별도의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도 검토중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12시 36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1시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NSC의 회의 결과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컨티전시 플랜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책을 가동할 것"이라며 "주말에 시장이 열리지 않아 내일 개장 후 주식과 외환, 채권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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