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또 올렸다…8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8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 가치 절상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59위안 내린 6.5311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09% 올린 것이다.
위안화 가치는 전 거래일에 이어 지난해 5월 18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지됐다.
전문가들은 달러의 약세가 역내 위안화 환율 변동보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전일 달러화는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 지연 가능성에 내렸다.
전 거래일 뉴욕 금융시장은 지난 주말 일어난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뒤늦게 반영했다.
또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늦게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졌다.
전장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29% 내린 92.301을 나타냈다.
전장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5516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38분 현재 6.5359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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