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外人 주식 매도에 1,135원선 진입…4.50원↑
  • 일시 : 2017-09-06 13:36:49
  • <서환> 역외 매수+外人 주식 매도에 1,135원선 진입…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에 상승폭을 키워 1,135원선 위로 올라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 상승한 1,135.60원에 거래됐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1,132원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던 달러화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커스터디 은행을 통한 매수 물량 등 역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화가 레벨을 높였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한 점도 달러화 상승에 일조했다.

    달러화가 빠르게 상승하자 네고 물량은 줄어든 모습이다.

    A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매수로 달러화가 상승하고 있는데 네고 물량까지 줄어들면서 레벨이 빠르게 높아졌다"며 "1,136원선에서 막힌 상황인데 만약 뚫리면 1,138원선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시장에서 매수세가 나왔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이날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매수 우위였는데 장이 얇다 보니 상승폭이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하락한 108.68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6달러 내린 1.190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4.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48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