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北 ICBM 추가 발사 경계 속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우리나라의 5년 만기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북한발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현재 우리나라 5년 만기 CDS 프리미엄은 전일 대비 0.45bp 내린 70.16bp에 거래되고 있다.
CDS 프리미엄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위험회피 심리에 지난 사흘 동안 11bp 이상 올랐으나 이날 소폭 조정받는 모습이다.
CDS 프리미엄은 전일 2016년 2월 25일(71.69bp) 이후 가장 높은 70.61bp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말 북한이 국경절을 맞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전망에 긴장이 고조된 영향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로 임시배치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북한을 둘러싼 긴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누그러지기는 하지만, 현재는 도발이 계속 이어지고 주말 ICBM 발사 우려도 있어 경계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by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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