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마진룰 이슈에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수요에 에셋 물량에도 보합권을 나타냈다.
마진룰 이슈로 역외발 비드 호가가 반영되면서 하단이 지지됐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6.90원,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도 각각 전일과 같은 -0.90원과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장중 내내 상승하다 장 막판 조정을 받으면서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변동증거금(VM) 신용보강부속서(CSA) 등 마진룰이 적용되면서 외국계은행과 시중은행 간 크레디트 라인이 축소돼 초이스 호가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역외 수요가 FX 스와프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완화된 가운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수급상으로도 비드가 소폭 우위를 보이는 상황이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역외 비드가 워낙 좋았다"며 "VMCSA 마진룰 때문에 NDF 거래가 잘되지 않아 역외 수요들이 FX 스와프 시장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분기초라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은 편이 아닌 가운데 북한발 '컨트리 리스크' 이슈와 마진룰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며칠 전부터 초이스가 걸렸다"며 "외국계은행이 주로 달러를 주고 원화를 받는 '셀 앤 바이' 쪽인데 거래 체결이 잘 안 돼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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