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달러 약세에 6.47위안도 하향 돌파(상보)
  • 일시 : 2017-09-08 11:39:58
  • 달러-위안, 달러 약세에 6.47위안도 하향 돌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달러-위안이 역내외에서 6.47위안을 하향 돌파하며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은 장중 6.4612위안까지 하락하면서 6.47위안 밑으로 떨어졌고, 작년 4월 이후 1년 5개월래 최저치(위안화 가치 최고)를 기록했다.

    역내 달러-위안도 11시 20분 6.4665위안을 기록하면서 6.47위안을 돌파했다.

    위안화 강세는 91.5 수준에 머물던 달러인덱스가 오전 11시 이후 낙폭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또 이날 10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한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해 위안화 강세 기대 심리를 키웠다.

    위안화는 올해 들어 달러 대비 6% 넘게 상승했다. 큰 폭의 오름세에 추가 상승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갈리는 상황이다.

    홍콩에 있는 JP모건프라이빗뱅킹의 벤 사이 채권·통화·원자재 수석은 "최근 위안화 강세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이 놀랐다"며 "위안화가 추가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달러 반등을 대비해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려 할 수 있다며 위안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을 점쳤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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