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7엔대로 급락…작년 11월 이후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8일 도쿄 외환시장 오후 장에서 107엔대로 굴러떨어졌다.
달러-엔은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69엔(0.64%) 내린 107.74엔에 거래됐다.
이 환율은 오후 2시 무렵 낙폭을 빠르게 확대해 108엔선을 내줬다.
이 환율이 108엔 밑으로 내려선 것은 작년 1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일을 하루 앞두고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또 잇따른 허리케인의 출현 등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후퇴한 것도 달러 매도 및 엔화 매수의 유인이 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0062달러 오른 1.2084달러에 거래됐고, 유로-엔 환율은 0.12엔 내린 130.20엔을 나타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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