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10일까지 123억弗…전년비 8.7%↓(상보)
  • 일시 : 2017-09-11 09:24:04
  • 9월 수출 10일까지 123억弗…전년비 8.7%↓(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9월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앞두고 속도가 둔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관세청은 9월 1~10일 수출과 수입이 각각 123억 달러와 11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8.7%, 수입은 3.4% 각각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조업일수가 7.0일로 작년 8.0일에서 하루가 감소한 것이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6천만 달러로 전년에 견줘 4.4%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을 보면 반도체(42.9%)와 석유제품(15.0%), 승용차(13.7%) 등은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18.7%)와 자동차부품(-37.6%)이 감소했다.

    베트남(26.9%)과 호주(26.0%)로 수출은 늘었다. 중국(-2.8%)과 미국(-5.2%), EU(-0.7%) 등은 줄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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