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6.4위안대 고시…위안화 11일 연속 절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1일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05% 절상하면서 위안화가 11거래일 연속 절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35위안 내린 6.499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5위안 선 아래로 붕괴한 것은 지난해 5월 12일 이후 1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도 1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다우존스는 당초 위안화 가치 절하를 예상하던 중국 금융 당국이 위안화가 급등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위안화 가치 절상을 제한하려는 듯한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인민은행은 선물환 거래액의 20%를 인민은행에 1년간 제로금리로 예치하도록 요구한 규정 철폐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이어 인민은행은 외국계 은행의 역내 위안화 예금 지급준비율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전장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4617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장중 한때 6.4351위안까지 하락하며 위안화 가치가 약 0.96% 절상되기도 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47분 현재 6.5221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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