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인민은행, 위안화 달러당 6.45위안 이르면 개입할 듯"
위안화 가파른 절상 내버려두지 않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가 달러당 6.45위안까지 절상될 경우 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스탠다드차타드(SC)가 전망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디 청 SC 외환 전략가는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파른 절상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안화가 달러당 6.45위안까지 오르면 개입에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4997위안으로 고시해 11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했다.
위안화를 11거래일간 절상한 것은 인민은행이 2005년 달러 고정환율제도를 폐기한 이래 가장 오랫동안 위안화를 절상한 것이다.
지난주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1.8%가량 절상돼 12년래 최대 절상률을 기록했다.
위안화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27분 현재 역외 시장에서 달러당 6.5045위안서 거래됐다. 이는 전장 뉴욕대비 위안화 가치가 0.42% 절하된 수준이다.
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도 달러당 6.5053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날 마감가 대비 0.67%가량 하락한 것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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