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北리스크 완화 vs 글로벌 달러 반등…2.00원↓
  • 일시 : 2017-09-12 13:41:38
  • <서환> 北리스크 완화 vs 글로벌 달러 반등…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30원선을 중심으로 좁은 폭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 하락한 1,129.90원에 거래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안의 강도가 약했다는 판단과 글로벌 달러 반등 효과가 맞서면서 수급 상황이 팽팽한 영향이다.

    1,130원선 부근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수입업체의 결제 물량이 함께 유입됨에 따라 달러화가 레인지 장세를 형성하고 있다.

    역외 차익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는 주식 매도자금의 역송금 물량도 나오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현재 달러화가 방향성 없이 수급에 의해서만 등락하고 있어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A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강도가 완화된 대북 제재 결의안을 놓고 시장이 양방향으로 갈리고 있어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며 "달러-원 환율이 방향을 못잡고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시장에서 역송금 물량이 나오는 등 매수세가 나오고 있지만 1,130원선에서는 네고 물량도 나오고 있다"며 "수급이 팽팽해 달러화가 1,130원선을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엔 상승한 109.38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2달러 내린 1.195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5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47원에 거래됐다.

    byko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