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FX업체 "달러-엔 반등 110엔 부근서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추가 도발에 나서지 않고 허리케인 어마 피해 우려가 잦아들면서 달러-엔 환율이 반등했지만 110엔 부근이 한계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일본 FX업체 와이제이FX의 엔도 스미호 FX 책임자는 지난주까지 쌓여있던 엔화 매수·달러 매도 포지션 해소가 이어지면서 달러-엔이 109엔대에서 추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한 북한 제재 결의안은 미국이 당초 제안한 안에서 후퇴해 북미 무력 충돌과 같은 최악의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엔화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엔도 책임자는 차트 분석상 110엔대가 달러-엔의 상단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허리케인이 미국 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곧 경제 지표에 반영돼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후퇴할 것"이라며 달러-엔이 110엔보다 높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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