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인민은행, 환율에 불확실성 주려고 한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인민은행이 선물환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등 위안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내놓은 조치는 외환시장에 "더 많은 불확실성을 주려고 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마크 윌리엄스 CE 이코노미스트는 11일자 보고서에서 "위안화 절하 압력이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정책 당국자들은 위안화가 한쪽으로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환율 전망에 더 많은 불확실성을 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현 환율 수준이 당국의 "주요 걱정거리"가 아니더라도 지난 2년간의 경험으로 인민은행은 "현 추세를 우려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개입에도 절하 압력보다는 절상 압력이 더 높은 듯 보인다며 위안화가 앞으로 2년간 정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전망이 맞는다면 "인민은행의 과업은 시장의 기대가 우리의 전망치보다 더 크게 절상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