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이틀 연속 절하 고시…0.16%↓(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하했다.
13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5위안 올린 6.5382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위안화를 0.16% 절하한 것이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11일 연속 위안화를 약 2.35% 절상시키다가, 전 거래일부터 위안화 절하 흐름으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전날 역내 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위안화 절하 고시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전일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7%가량 절하된 6.5350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내 달러-위안은 장중 한때 6.5478위안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장 역외 시장에서도 달러-위안은 장중 한때 6.55위안 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3분경 역외 달러-위안은 1주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6.5518위안까지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달러화의 움직임도 위안화 절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달러화는 뉴욕증시 사상 최고 경신 속에 엔화에 대해 올랐고, 유로화에는 내리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38분 현재 6.5364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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