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에셋 "이번 FOMC 회의 때 달러 팔아라"
  • 일시 : 2017-09-19 10:24:06
  • BK에셋 "이번 FOMC 회의 때 달러 팔아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달러화가 19~20일(현지 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매도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보유자산 축소 계획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대해 어떤 가이던스를 줄지에 모여있다.

    18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BK에셋매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외환 전략 매니징 디렉터는 "연준 스스로가 금리를 언제 올릴지, 미국 경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옐런 의장이 줄 수 있는 가이던스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연준이 달러 상승을 점치는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엔 디렉터는 "내달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미국 경제에 끼친 영향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고, 그 이후 미국 경제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반등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11월에 접어들 것이기 때문에 연준이 12월 통화정책에 대한 가이던스를 주기엔 너무 늦다고 리엔 디렉터는 지적했다.

    그는 "현재 달러 강세론자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지만 결국은 패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엔 디렉터는 FOMC 회의 결과가 나올 무렵이나 기준금리 결정이 나온 직후 달러를 파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리엔 디렉터는 미국 달러를 팔고 유로화를 사라고 권유했다.

    그는 아직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는 연준과 달리 유럽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축소에 나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는 유로화 가치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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